발렌시아가가 52년 만에 오뜨 꾸띄르 컬렉션을 다시 전개한다
“발렌시아가의 현대적 가치관을 하우스의 역사에 접목하겠다.”

발렌시아가가 오뜨 꾸띄르 라인을 다시 전개한다. 1968년, 브랜드의 설립자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가 하우스 꾸띄르 라인을 중단을 선언한 후, 52년 만의 부활이다.
오뜨 꾸띄르 컬렉션의 재개 소식에 뎀나 바잘리아는 “꾸띄르는 하우스의 초석이다.”라고 강조하며 “꾸띄르는 아직 탐험해보지 않은 창조의 영역이며, 혁신을 위한 플랫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바잘리아는 “꾸띄르는 의상 제작에 있어 또 다른 가능성의 영역일 뿐만 아니라, 발렌시아가의 현대적 가치관을 하우스의 근원에 접목시킬 수 있는 도구다. 꾸띄르는 최상의 미학과 최고의 품질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트렌드 그 이상이다.”라고 소개했다.
뎀나 바잘리아의 발렌시아가 첫 오뜨 꾸띄르 컬렉션은 오는 7월, 파리에서 열릴 오뜨 꾸띄르 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