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베일, 마블의 '토르: 사랑과 천둥'에 출연할 예정이다
토르와 동급인 ‘베타 레이 빌’ 역을 맡는다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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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으로 활약한 크리스찬 베일이 마블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버라이어티>를 비롯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그는 현재 <토르: 사랑과 천둥>에 출연하기 위해 마블과 논의 중이다. 그가 연기할 역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토르의 동료이자 ‘외계인 토르’로 불리는 ‘베타 레이 빌’ 역을 맡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토르: 사랑과 천둥>은 크리스 헴스워스가 토르 역을, 테사 톰슨이 발키리 역을, 나탈리 포트만이 제인 포스터 역을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일과 마블 측은 해당 소식에 대해 공식적으로 인정하거나 부인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