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스타 하이크', 'CPX70', '척 70' 등 컨버스 2020 봄 컬렉션 발매 정보
‘런스타 하이크’ 보급형이 출시된다.
컨버스가 2020 봄 시즌을 맞아 대대적인 스니커 컬렉션을 선보인다. 라인업에 포함된 모델은 다채로운 변주를 통해 실험적인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난 ‘척 70’, ‘척 테일러’, ‘CPX70’ 등이다.
먼저 컨버스는 J.W. 앤더슨과의 협업으로 큰 인기를 끌은 ‘런스타 하이크’의 실루엣을 가져와, 협업이 아닌 브랜드 단독 스니커로 다시 출시한다. 이번 ‘런스타 하이크’는 미드솔의 J.W 앤더슨 로고와 투스(tooth) 솔에 새겨진 별 로고를 제외하면, 이전 모델과 디자인이 동일하다. ‘런스타 하이크’는 1월 16일부터, 블랙, 화이트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컨버스는 1980년대 농구화, ‘ERX’의 디자인을 차용한 ‘CPX70’을 선보인다. ‘CPX70’은 변형된 미드솔과 아웃솔이 인상적인 제품인데, 이는 블랙과 크림, 레오파드 패턴의 모델로 출시된다. 또한 마지막으로 소개할 ‘척 테일러’와 ‘척 70’은 과장된 척 패치와 로고 그래픽이 더해져, 밝고 경쾌한 인상을 준다.
앞서 언급했듯, ‘런스타 하이크’는 1월 16일부터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외의 다른 제품들은 1월 초 중으로 브랜드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출시될 전망이다. 가격은 약 8만 원부터 12만 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