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아샴의 새 조각 전시 'Paris, 3020' 둘러보기
다니엘 아샴이 재해석한 미켈란젤로의 모세상.







뉴욕의 현대미술가, 다니엘 아샴이 전시 <Paris, 3020>을 개최한다. <Paris, 3020>은 아샴이 꾸준히 진행해온 아트 시리즈 ‘상상의 고고학(Fictional Archaeology)’의 일환으로, 전시는 모두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의 조각상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구성됐다. 특별히 다니엘 아샴은 파리 루브르 박물관을 비롯한 로마 산 피에트로 인 빈콜리 성당 내 조각상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전했다. 전시된 작품 모두 조각상 일부를 부식시키고 깎아 완성됐다.
다니엘 아샴의 새 전시 <Paris, 3020>은 오는 3월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갤러리 페로탕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 페로탕
76 Rue de Turenne,
75003 Paris,
Fr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