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가 2020 봄, 여름 시즌을 맞아, 이례적인 두 셀레브리티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주인공은 바로 영국의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와 배우 샬롯 램플링. 캠페인 영상은 지방시가 상상한 1990년대 파리와 뉴욕의 경쾌한 분위기 아래, 램플링이 제이콥스에게 연기를 지도하는 줄거리로 전개된다. 영상에는 두 배우가 착용한 의류와 함께 지방시의 2020 봄, 여름 컬렉션 아이템인 구두, 스니커, 가방 등의 아이템이 담겼다. 한편 캠페인 영상은 클레어 웨이트 켈러의 감독 아래, 크레이그 맥딘이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