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무비로 돌아온 '그레텔과 헨젤' 새 예고편 공개
동화가 이렇게까지 무서울 일인가.
영화 <그레텔과 헨젤>의 새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포 영화로 제작된 <그레텔과 헨젤>은, 영화 <유전>으로 세계적인 호평을 받았던 공포 영화의 명가 A24가 제작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그레텔과 헨젤>은 그림형제의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지만, 원작에서는 오빠 헨젤과 여동생 그레텔이 등장하는 것과 달리 영화에서는 누나와 남동생 관계의 그레텔과 헨젤이 출연한다. 약 2분 20초 분량의 예고편에서는 길을 잃은 그레텔과 헨젤이 숲속에서 한 오두막을 발견하게 되고, 그곳에 살고 있는 노파와 함께 머물면서 벌어지는 꺼림칙한 사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주인공 그레텔은 영화 <그것>에 출연했던 소피아 릴리스가, 헨젤은 새미 리키가 맡았다.
영화 <그레텔과 헨젤>은 북미에서 오는 1월 31일 개봉될 예정이다.
Finders Keepers. @sophialillis stars in Gretel & Hansel, a horrifying twist on a familiar tale, in theaters nationwide January 31. Full trailer drops tomorrow. #HappyNewYear #GretelAndHansel #FollowTheCrumbs pic.twitter.com/hDvZfNNs1D
— Gretel and Hansel Movie (@GandHMovie) 2020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