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즘의 정수, 질 샌더 2020 FW 컬렉션 런웨이
질 샌더라 쓰고, 미니멀리즘이라 읽는다.










































질 샌더가 피티 워모 97에서 2020 가을, 겨울 컬렉션을 공개했다. 97번째 시작을 알린 피티 워모에 특별 디자이너로 초대 받은 질 샌더의 루시와 루크 마이어 부부는 브랜드 고유의 미니멀 디자인에 수공예 디테일을 더한 여러 룩을 선보였다.
마이어 부부의 정교한 테일러링을 거쳐 탄생한 컬렉션에는 은은한 컬러에 절제된 선을 강조한 아이템이 대거 포함됐다. 질 샌더의 대표 아이템 중 하나인 롱 코트, 트렌치 코트, 수트 재킷은 군더더기 없이 차분한 인상을 선사하며 어깨에 자연스레 늘어뜨린 견장과 스카프는 풍성한 감각을 연출한다. 또한 질 샌더는 수트 곳곳에 수공예로 제작된 브로치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반면, 둔탁한 인상의 하이킹 슈즈로 룩을 마무리했다.
간결하고도 풍성한 아름다움을 담은 질 샌더의 2020 가을, 겨울 컬렉션은 위 갤러리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