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스 스콧이 모델로 나선, 디올 x 조던 '에어 디올' 캡슐 컬렉션 공개
협업 에어 조던 1과 의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지난 12월 협업 에어 조던 1 하이를 선보이며 뜨겁게 회자되었던 디올과 조던이 다시 한번 뭉쳤다. 두 브랜드가 선보이는 캡슐 컬렉션의 이름은 ‘에어 디올’으로, 트래비스 스콧이 룩북 모델로 나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어 디올’ 컬렉션의 메인 아이템은 에어 조던 1 로우로, 새하얀 어퍼 위로는 ‘디올 그레이’ 컬러가 적용된 패널이, 스니커 측면에는 디올 오플리크 패턴이 새겨진 스우시가 부착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이는 전 세계 4천7백 켤레 한정 수량으로만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의류 아이템도 함께 출시된다. 스콧이 착용한 슈트는 울 소재로 완성되었고, 단추에는 ‘에어 디올’의 로고가 새겨졌다. 이 밖에도 MA-1 항공 재킷, 스웨이드 후디, 캐시미어 스웨터, 버킷 햇 등이 제품군에 포함됐다.
스콧이 모델로 나선 디올과 조던의 ‘에어 디올’ 캡슐 컬렉션은 오는 4월, 일부 디올 매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