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잠정적 중단 '2020 LCK 스프링'이 다시 재개된다
재택으로 다시 열린다.

업데이트(3월 1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적 중단됐던 ‘2020 LCK 스프링’이 재개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3월 6일부터 중단된 ‘2020 LCK 스프링’을 3월 25일부터 온라인 리그로 다시 이어나갈 것이라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모든 참가 팀의 숙소를 방문해 선수들의 PC 및 네트워크 점검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일정에도 변화가 생긴다. 기존 주 4일로 진행되던 2라운드 경기는 1라운드와 동일하게 주 5일로 진행되며, 최대 하루 3경기까지 열린다. 경기는 1라운드와 동일하게 3전 2선승제다. 라이엇 게임즈는 또한 일정에 따른 유불리를 최소화 하고자 팀들과의 사전 협의를 바탕으로 2라운드 대진표 역시 새롭게 추첨할 예정이다. 대진표는 LCK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지된다. 한편 정규리그 이후 진행될 플레이오프 및 결승전 일정과 방식은 추후 새롭게 편성될 예정이다.
기존 배용(3월 4일): ‘2020 LCK 스프링’이 오는 3월 6일부터 잠정적 중단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라이엇 게임즈는 코로나19의 확산 예방 및 구성원의 안전을 위해 현재 진행중인 리그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2020 LCK 스프링’은 3월 6일 1라운드까지 진행되며, 이후 무기한 휴식기를 갖는다. 리그 재개 여부는 코로나19의 현황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기존 내용(1월 30일): ‘2020 우리은행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LCK)’이 관중 없이 치러질 전망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30일, 최근 세계에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선수와 관람객 등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0 LCK 스프링’을 무기한 무관중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로 예정된 ‘2020 LCK 스프링’의 티켓 판매 또한 잠정적 중단되며 관련 미디어 및 부대 행사 등도 취소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상황에 따라, 향후 관중 참석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 LCK 스프링’은 2월 5일 개최된다.
한편, 블리자드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2월과 3월에 열리는 <오버워치> 리그의 중국 내 시합을 전면 취소했다. 현재 <오버워치> 리그 내에는 상하이, 청두, 항저우, 광저우의 중국 팀이 있으며 오는 2월 15일 첫 시합이 치러질 예정이었다.
— Overwatch League (@overwatchleague) January 30,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