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A와 MINO, 아디다스 마이쉘터를 입고 도심을 누비다
THIS IS MY SHELTER.
날씨는 변화무쌍하다. 일기예보가 믿기 어려워지는 간절기가 되면 스타일링에 대한 고민이 시작된다. 특히 일과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인 도시에서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고민이다. 아디다스는 마이쉘터(MYSHELTER)를 통해 훌륭한 해결책을 제안한다. 아웃도어 기술력에 도시 속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여 스타일까지 살린 아디다스 마이쉘터는 출근길 강남 빌딩 숲을 휴식처로, 퇴근길 남산으로 향하는 길목을 트레일 러닝 코스로 만드는 힘을 가졌다. 소위 어반 아웃도어 스타일의 진화형이다.
2019년 9월, 노랑과 검정 색상을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으로 품절 사태를 기록한 마이쉘터가 올해 더욱 새로운 모습과 색상으로 돌아왔다.
화려한 도시의 이면을 닮은 MINO(송민호)가 착용한 연보라색 마이쉘터 레인 파카는 비의 도시 런던의 환경에서 착안한 레인 재킷으로, 예측할 수 없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하고 자유로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수줍은 이미지와 다르게 파워풀한 댄스도 가볍게 소화하는 ‘걸크러쉬’ LISA(리사)가 착용한 베이지색 마이쉘터 레인 파카는 트렌치코트를 연상시키는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비가 내리는 도시 속에서도 기능성과 스타일을 놓치지 않는다.
두 제품 모두 넉넉한 기장과 높은 칼라 그리고 발수 처리한 지퍼로 바람에 빗물이 날릴 때에도 젖지 않으며, 제품 내부에 장착된 핸즈프리 스트랩을 양쪽 어깨에 걸쳐 지하철 혹은 버스 안에서도 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베이지색 마이쉘터 레인 파카를 걸친 LISA는 검정 테렉스 프리하이커 GTX 스니커와 검정 트레이닝팬츠를 매치함으로써 밝은 색상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악천후에 발수처리 된 지퍼를 끝까지 채우고 폭 깊은 후드를 쓰고 있지만 오히려 패션처럼 여겨진다. 그만큼 기능성을 표현한 부분조차 스타일을 강조했다. 특히 재킷을 완전히 벗지 않은 상태에서 핸즈프리 스크랩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보면, 마이쉘터 레인 파카를 단순 기능성 재킷의 범주에 놓기 어렵다. 보디라인을 조절하는 허리 밴드를 통해 다양한 핏을 연출하는 모습도 마찬가지다.
MINO가 착용한 연보라색 마이쉘터 레인 파카는 2020 봄, 여름 시즌을 대표하는 제품이다. 은은한 보랏빛은 회색빛 도시에 새로운 색을 입힌다. 그 자체로 존재감이 큰 연보라색은 지금의 MINO와 닮아 있다. 마이쉘터 레인 파카의 사이드 지퍼는 통기성을 극대화하여 쾌적함을 주는 동시에 재치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음악 뿐 아니라 미술,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는 MINO처럼, 마이쉘터 레인 파카는 팔색조의 매력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증명한다.
LISA의 시크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검정색 마이쉘터 레인 재킷은 짧은 기장으로 실용적인 스트리트 스타일을 연출한다. 하얀색 카고 팬츠와 검정색 테렉스 프리하이커 GTX 스니커는 대비되는 색감으로 시크한 스타일을 더욱 강조한다. 곳곳에 배치된 빨간 색상의 액세서리는 회색빛 도시를 생동감 넘치게 만드는 네온사인처럼 강렬하다.
MINO가 착용한 베이지색 마이쉘터 레인 재킷은 봄, 여름에 특히 안성맞춤인 색감을 가졌다. 검정색 팬츠와 검정색 테렉스 프리하이커 GTX 스니커로 테크웨어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마이쉘터 레인 재킷으로 방점을 찍는다.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터 MINO처럼, 마이쉘터 레인 재킷은 MINO의 다채로운 재능만큼 다양한 룩을 완성할 수 있는, 어반 아웃도어 스타일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다.
2020년 새롭게 선보이는 마이쉘터 레인 재킷은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