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테마파크, 일본 오사카에 이어 유니버셜 올랜도에도 문을 연다
약 92만평 규모의 ‘슈퍼 닌텐도 월드’.

슈퍼 마리오 세계관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 ‘슈퍼 닌텐도 월드’가 미국 유니버셜 올랜도에도 문을 연다. 지난 1월 14일,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과 닌텐도는 슈퍼 닌텐도 월드에 대한 구체적 사항을 공개했다. 두 회사는 일본 오사카에 첫 번째 슈퍼 닌텐도 월드를 개설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곳에 온 모든 이들이 마치 마리오가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어트랙션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2020 도쿄 올림픽 이전에 문을 열 계획이다.
<USA 투데이>는 일본 오사카에 이어, 미국 유니버셜 올랜도에 슈퍼 닌텐도 월드가 자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규모는 약 92만평 정도로, 이를 위해 1만4천 여명의 직원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성은 일본 오사카의 슈퍼 닌텐도 월드와 비슷할 전망이다. 예상 개장 시기는 202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