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FW 파리 남성 패션위크에 등장한 협업 스니커 총정리
그대로 내 신발장에 들어왔으면.

파리 남성 패션위크를 찾은 이들이 런웨이 위에 끝없이 쏟아지는 컬렉션을 보고 새로운 트렌드를 가늠할 때, <하입비스트>는 시선을 발 끝에 두었다. 우위를 논하기 어려울 정도로 쟁쟁한 브랜드가 파리에 다 모이는 만큼, 스포츠 및 풋웨어 브랜드와 공동으로 제작한 제품이 여럿 등장하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에는 나이키의 에어 포스 1과 에어 조던 시리즈의 활약이 특히 눈에 띄었는데, 그중 1017 알릭스 9SM, 오프 화이트, 디올 등이 선보인 협업이 남다른 주목을 받았다. 올가을과 겨울 시즌 컬렉션이 출시될 무렵, 과연 어떤 협업 스니커가 치열한 구매 경쟁을 일으키게 될까? 파리 남성 패션위크에서 발견한, 다음 시즌 협업 스니커를 한데 묶어봤다.
1017 알릭스 9SM 나이키 에어 포스 1
오프 화이트 에어 조던 5
꼼데가르송 옴므 플러스 조지 콕스 크리퍼
꼼데가르송 셔츠 아식스 젤 라이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