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snaps: 2020 FW 피티 워모 97
비와이 등판.
영국 런던의 바통을 이어받은 나라는 이탈리아. 패션 업계의 레이더가 집중된 이곳에서는 피티 워모 97가 마무리되고, 2020 가을, 겨울 컬렉션 쇼가 한창 열리고 있다.
다음 시즌의 흐름을 런웨이 위에서 읽을 수 있다면, 트렌드의 현주소는 길거리 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즌, 피렌체에서는 밝고 화사한 컬러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피티 워모 97에 모인 업계 및 방문자들은 클래식한 디자인과 스트리트웨어에서 얻은 영감 사이에서 균형을 잡은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버질 아블로의 루이 비통, 청키한 프라다의 신발들, 라프 시몬스가 만든 캘빈클라인, 메종 마르지엘라의 타비 부츠, 지드래곤이 만든 나이키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 등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입비스트>가 포착한 피티 워모 97 현장은 위 갤러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