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패션위크에서 공개된, 라프 시몬스 2020 FW 러닝화 컬렉션
구두가 아닌 운동화.
라프 시몬스가 2020 가을, 겨울 컬렉션에 포함된 새로운 스니커를 공개했다. 2020 파리 남성 패션위크에서 최초 공개된 스니커 라인업은 총 6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모델명은 솔라리스 하이, 솔라리스 로우, 안테이, 실론, 오리온, 2011 하이. 전체적인 첫인상은 구두에 가깝지만, 스포츠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러닝화로 기능성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 스니커 어퍼에는 가죽과 스웨이드가 주로 사용됐으며, 블랙, 화이트, 레드, 퍼플 등 다양한 컬러가 적용됐다.
라프 시몬스의 새로운 러닝화 컬렉션은 2020년 6월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