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프 시몬스, 프라다 그룹과 새 인연 맺는다?
미우미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유력.

라프 시몬스가 자신의 2020 파리 컬렉션을 발표한 이후, 그가 프라다 그룹과 새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다. 그리고 24일, 여러 패션 소식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라프 시몬스는 프라다 그룹의 미우미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라프 시몬스와 미우치아 프라다는 일찍이 밀라노에서 함께 활동해온 협력 관계로, 그가 미우미우를 맡게될 경우 오래간 잠정 중단된 브랜드의 남성복 라인이 다시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둘의 협력 관계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 없으나, 많은 이들은 미우미우의 오피스가 최근 파리에서 밀라노로 이동한 것이 주요한 단서가 될 거라 추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