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협업 페가수스 베이퍼플라이 최초 공개, 사카이 2020 FW 컬렉션
드디어 모습 공개. 출시는?
<하입비스트> 선정 2019년 최고의 우먼즈웨어 사카이의 2020 가을, 겨울 컬렉션이 막 공개됐다. 본 컬렉션은 LD 와플의 DNA를 계승할 새 나이키 협업 시리즈가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예고돼, 공개 전부터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하입비스트>가 사카이 2020 가을, 겨울 컬렉션의 백스테이지를 조명했다.
지난 1월 15일, 새 나이키 협업 모델로 베이퍼와플이 점쳐진 바 있지만, 정작 컬렉션 현장에서 공개된 건 페가수스 베이퍼플라이다. 사카이에 따르면, 컬러는 ‘블랙/서밋 화이트/퓨어 플래티넘’, ‘세일/스포트 후쿠시아/라이트 본/게임 로얄’, ‘스트링/블랙-빌런 레드/넵튠 그린’, 총 3가지로 출시된다. 새 협업 스니커는 이전 LD 와플보다 한층 더 복잡해진 디자인이다. 반면 이중 스우시, 아웃솔, 슈레이스 등 기존 사카이와 나이키 협업의 DNA는 고스란히 계승됐다.
이 밖에도 사카아의 아베 치토세는 2020 가을, 겨울 컬렉션을 통해 실크, 트위드, 울, 그리고 누빔 천 조합의 투피스, 플리츠 스커트, 비대칭 니트 및 재킷 등의 아이템을 선보였다.
2020 가을, 겨울 컬렉션을 통해 공개된 사카이 x 나이키 페가수스 베이퍼플라이는 오는 가을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