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선정, 2019 게임 오브 더 이어(GOTY)는 과연?
‘세키로’ vs. ‘데스 스트랜딩’.

오직 유저들만의 투표로 진행되는 스팀의 올해의 게임 시상식 ‘스팀 어워즈 2019’의 최종 수상작 목록이 공개됐다.
‘올해의 게임’, ‘올해의 VR 게임’, ‘올해의 헌신’, ‘올해의 듀오 게임’, ‘올해의 혁신’, ‘올해의 스토리’, ‘올해의 비주얼 스타일’, ‘올해의 난이도’의 총 8개 부문이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2019 올해의 게임’으로 프롬 소프트웨어의 <세키로>가 선정됐다.
스팀은 잘 다듬어진 캐릭터, 중독성 있는 멀티플레이 그리고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선정의 이유로 꼽았다. 한편 <세키로>는 총 36곳에서의 ‘GOTY‘를 받으며 또다른 유력한 ‘GOTY’ 후보 <데스 스트랜딩>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스팀 어워즈 2019’ 부문별 수상작
올해의 게임: <세키로>
올해의 VR 게임: <비트 세이버>
올해의 헌신작: <GTA 5>
올해의 듀오 게임: <데이즈>
올해의 혁신적 게임플레이: <마이 프렌드 페드로>
올해의 스토리: <플레그 테일: 이노센스>
올해의 비주얼 스타일: <그리스>
올해의 난이도: <모탈 컴뱃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