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마상시합과 서핑? 시공간을 초월한 스투시 2020 SS 캠페인
중세 철갑옷을 입고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서핑과 마상시합을 즐기는 무리가 있다?
스투시가 새로운 2020 봄, 여름 컬렉션의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해변을 배경으로 스투시는 서핑의 이미지를 중세 마상 기사에 대입해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철갑옷을 두른 채 말을 타고 돌연 해변에 등장한 중세 기사. 나부끼는 스투시 문장의 깃발을 뒤로한 채, 말에서 내린 기사는 돌연 검정색 컨버터블에 앉는다. 다시 중세풍 드레스를 입은 세 여인이 서핑 보드를 들고 등장하며, 영상은 두 기사의 마상 시합을 비추며 막을 내린다. 직접 보지 않고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초현실적 주제. 깃발과 서핑 외에도 영상은 스투시 2020 봄, 여름 컬렉션의 모자와 선글라스, 스니커 등의 액세서리를 짧게 비춘다. 스투시 2020년 봄, 여름 컬렉션은 2월 7일 브랜드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