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브라운과 삼성, 협업 갤럭시 모델 예고
톰 브라운의 터치로 다시 태어난 갤럭시의 디자인은?

톰 브라운과 삼성이 파트너십을 맺었다. 톰 브라운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삼성과 손을 잡고,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더해 새롭게 디자인한 갤럭시 모델을 출시할 것을 예고했다. 영상에는 톰 브라운의 시그너처인 블라인드 창과 두 브랜드의 로고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WWD>에 따르면, 톰 브라운은 다가오는 뉴욕 패션위크 기간에 삼성과의 파트너십을 공식적으로 공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톰 브라운은 그간 브랜드의 기반인 뉴욕이 아닌 파리에서 기발한 발상이 돋보이는 런웨이 쇼를 선보였는데, 지난 9월 여성복 입점을 기념하는 버그도프 굿맨의 인스톨레이션을 계기로 돌아와, 이번에는 새로운 IT 협업을 공개하면서 다시 뉴욕에 발을 들이게 됐다.
두 브랜드의 협업은 머지 않아 공개될 전망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의 업데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