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 맨' 톰 홀랜드, '베놈 2' 카메오 출연 논의 중이다
과연 벽도 탈까?

<스파이더 맨>의 톰 홀랜드가 <베놈 2>에 출연하기 위해 논의 중이다.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 맨>에서 맡은 역할인 피터 파커로 <베놈 2>에 깜짝 등장할 계획이다. 또한, 이는 ‘스파이더 맨’ 캐릭터를 두고 분쟁을 벌인 소니 픽처스와 마블이 캐릭터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하 MCU) 내에 유지하기 위한 계약의 일환이라는 주장이 흘러나왔다.
현재 톰 홀랜드의 카메오 출연을 두고 협상이 진행 중이며, 영화 내에서 벽을 타는 슈퍼 히어로의 모습도 등장할 지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파이더 맨이 과연 어떤 과정을 통해 <베놈> 시리즈의 세계관과 연결될 것이며, 이러한 전개가 추후의 MCU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