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자사의 구독형 서비스를 한 곳에 모은 '애플 원' 공식 론칭
결합해서 할인받자.

애플이 지난 9월 15일 최초 공개한 구독형 서비스 ‘애플 원’을 공식 론칭한다. 애플 원은 애플 뮤직, 애플 TV+, 애플 아케이드, 아이클라우드, 애플 뉴스+, 애플 피트니스+ 등을 한 번에 모아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하는 서비스다. 구독 플랜은 개인, 가족 그리고 프리미어로 나뉜다. 세 플랜 모두 애플 뮤직, 애플 티비+, 아이클라우드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프리미어 구독자에게는 애플 뉴스+와 애플 피트니스+의 사용 권한이 주어진다. 애플 피트니스+는 요가, 사이클, 달리기, 코어, 근력 운동 등을 제공하는 애플의 피트니스 애플리케이션으로 2020년 중 출시될 전망. 애플 원은 오는 10월 30일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구독료는 개인 월 14.95 달러, 가족 월 19.95 달러, 프리미어 월 29.95 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