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 듀오 크로메오, 한국 뮤지션과 함께한 ‘쿼런틴 카사노바 서울 리믹스’ 공개
수민, 브릴리언트, 슬롬, DJ 코난 등 화려한 라인업.

일렉트로닉 펑크 듀오 크로메오가 새 앨범 <Quarantine Casanova Seoul Remix>를 선보인다. 크로메오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전 세계적인 자가격리가 발생하자, 이를 자신만의 긍정적인 마인드로 이겨내고자 EP 앨범 <Quarantine Casanova>를 지난 6월 공개했다. 새 앨범은 <Quarantine Casanova>를 국내 아티스트이 리믹스하여 새롭게 완성시킨 작품. 크로메오 특유의 멜로디컬하고도 펑키한 사운드를 한국 아티스트들이 어떻게 재해석했을지가 이번 앨범의 가장 큰 청음 포인트다.
<Quarantine Casanova Seoul Remix> 앨범에는 수민, 브릴리언트, 슬롬, 엘라이크, DJ 코난을 포함한 총 9명의 한국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해당 앨범은 할로윈으로 넘어가는 10월 31일 오전 00시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리믹스 작업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이 직접 출연하는 5시간 믹스셋 라이브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