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영화 관람료 인상에 이어 상영관 30% 문 닫는다
어느 지점이 문을 닫게될까?

CGV가 영화 관람료를 인상한 데 이어, 이번에는 상영관의 약 30%를 운영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70% 가량 하락한 매출로 인한 것으로, 임차료 인하, 탄력 운영제, 비효율 사업 재검토 등이 개선책으로 제시되었다.
CGV는 우선 운영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대인들과 임차료 감면에 관해 협상할 계획이다. 또한 개점을 앞둔 신규 상영관의 경우, 개점을 다시 검토하는 뱡향을 고려하고 있다. 또한, 일부 상영관은 평일 대신 주말에만 운영을 한다거나, 회차를 줄이는 등의 방법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이외에도 일시적 영업 중단, 임직원 연봉 삭감 및 희망 퇴직 등을 대책으로 내놓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