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무선 이어폰 ‘오딕트 트위그’ 출시
세계 최초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했다.
세계적인 음향회사 크레신(Cresyn)이 새로운 테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딕트(ODDICT)’를 선보인다. ‘함께하는 모든 시간에 의미를 지니는 시그너처 아이템’을 지향하는 오딕트의 첫 번째 제품은 완전 무선 이어폰, ‘오딕트 트위그(ODDICT TWIG)’이다.
트위그는 어떤 각도에서 보더라도 완벽하게 아름다운 완전 무선 이어폰을 추구한다. 다시 말해, 단순한 음향 기기를 넘어 장인이 섬세하게 세공한 고급 패션 액세서리와 같은 미학을 보여주고자 한다. 트위그는 세계 최초로 알루미늄 실린더를 디자인에 적용하여 특유의 고급스러운 외관 느낌과 함께 차별화한 촉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어버드는 기본적으로 ‘오픈 타입’이지만, 구성에 포함된 실리콘 팁을 결합하게 되면 ‘하프 커널 타입’의 특징을 갖게 된다. 차음성이 좋은 커널 타입의 장점과 착용감이 편한 오픈 타입의 장점을, 실리콘 팁을 활용해 하나의 기기에서 선택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음향 성능 역시 크게 신경 썼다. 카본과 TPU 소재로 만든 12mm 이중 진동판 드라이버는 일반적인 무선 충전 이어폰과 다른 프리미엄 사운드를 재현한다. 또한 당신이 어떤 장르의 음악을 듣더라도, 트위그 전용 앱을 통해 나만의 취향을 적용하여 이퀄라이저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알루미늄의 금속 질감이 영롱하게 빛나는 크래들은 트위그 이어버드에 적용한 것과 동일한 금속 소재를 사용한다. 이어버드를 꺼낼 때 혹은 크래들을 책상 위에 올려둘 때면 하나의 잘 만든 ‘디자인 오브제’처럼 느껴지는 이유다. 단순히 외관만 신경 쓴 것은 아니다. 크래들 후면부에 배치한 무선 충전 코일 덕분에 무선 충전도 가능하다. 범용성 높고 안전한 USB-C 단자를 지원하며, 10분만 충전하면 1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급속 충전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오딕트 트위그는 음악과 소리가 지닌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동시에 현대 사회에 잘 만든 디자인 제품이 필요한 이유 또한 증명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어떤 스타일과 취향에도 어울리는 ‘어반 액세서리’로서 음악을 당신의 바로 곁에 붙잡아 두는 도구가 된다. 가격은 16만9천원으로, 오딕트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