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스타링크’ IPO 추진한다
“나는 개인투자자의 광팬이며, 이들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이다.”
일론 머스크가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 인공위성 프로젝트 ‘스타링크’가 IPO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공개를 뜻하는 IPO가 현실이 될 경우, 기업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시를 할 의무가 생겨 개인 투자자들도 이를 보고 투자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스타링크 IPO는 매출이 안정적인 동시에 예상 가능한 시점인 몇 년 후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시장은 불규칙한 현금 흐름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나는 개인투자자의 ‘광팬’이며 그들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이다. 나를 믿어도 좋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는 3년 안으로 2천만 원대 완전자율주행 전기차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바퀴 달린 컴퓨터’에서 시가총액 1위 자동차 기업이 되기까지, 테슬라의 역사를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 기사를 추가적으로 확인할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