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 노우’에서 촬영한 톰 브라운 x FC 바르셀로나 캡슐 컬렉션 룩북 공개
레알 마드리드 팬도 탐낼 법한 디자인.












앞서 티저 이미지를 통해 협업을 예고했던 톰 브라운 x FC 바르셀로나 캡슐 컬렉션의 룩북이 공개됐다. FC 바르셀로나의 단복을 제작하고 있는 톰 브라운은 취약계층의 젊은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제품군은 셋업 수트, 카디건, 넥타이, 양말, 머플러, 비니 등으로 꾸려졌다. 컬렉션 전체를 아우르는 핵심 디자인 요소는 FC 바르셀로나를 상징하는 ‘블라우그라나’ 컬러. 넥타이, 비니, 양말에는 블라우그라나 컬러를 적용했으며, 화이트 컬러의 셔츠에는 구단 엠블럼을 새겨 협업을 강조했다. 붉은 띠를 두른 재킷과 쇼츠 역시 주목해야 할 아이템. 단, 모든 아이템에는 톰 브라운을 상징하는 삼색 라벨이 배치됐다.
톰 브라운과 FC 바르셀로나 협업 캡슐 컬렉션은 현재 톰 브라운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 중이다. 가격은 1백 달러부터 1천4백90 달러 사이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