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M. 윌리엄스의 첫 번째 지방시 컬렉션, 2021 SS 레디 투 웨어
실루엣과 컷-아웃, 그리고 하드웨어의 조화.






















































매튜 M. 윌리엄스가 진두지휘한 지방시의 첫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이 공개되었다. 그가 그린 새로운 지방시의 핵심은 ‘하드웨어’. 이는 지방시의 여성상과 남성상의 조화를 상징하는 동시에 럭셔리와 실용성, 그리고 컬렉션의 시작을 결합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특히 ‘사랑의 자물쇠(The Lover’s Lock)’는 첫 번째 컬렉션 전반을 아우르는 동시에 지방시 아이덴티티에 대한 그의 헌신을 보여준다.
매튜 M. 윌리엄스가 선보인 첫 번째 지방시 컬렉션은 앞으로 전개할 것들을 보여주는 일종의 샘플 개념으로 접근하면 된다. 요약하면 새 시작인 동시에 하우스 아카이브 속 요소를 뒤섞어, 진보와 클래식이 동시에 드러나는 지방시 특유의 DNA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핵심. 이는 트립 토 슈즈, 호른-힐, 변모한 안티고나 백, 남녀 모두르르 위한 G 체인, 새로운 컷-아웃 등을 통해 확실하게 경험할 수 있다.
매튜 M. 윌리엄스는 “각종 상징과 신호들로 완성한 이번 컬렉션에서는 퍼즐 조각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여성과 남성 모두 한층 강렬하고 자연스럽게, 동등하게 즐거움을 느끼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투영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럭셔리 속에서 진정한 휴머니티를 찾는 일이다”라고 이번 컬렉션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