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사이즈의 '고질라' 입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테마 파크가 개장했다
집라인을 타고 입으로 돌진해야 한다.
영화 <고질라>에 등장하는 괴수, ‘고질라’의 입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놀이기구가 개장했다. 일본 효고현 아와지섬에 위치한 니지겐노모고리 공원은 1954년 도호 스튜디오가 제작한 첫 번째 고질라의 외형을 복각한 어트랙션, ‘고질라 요격 작전’을 공개했다. 어트랙션은 집라인을 타고 높이 20m 길이 120m의 고질라 모형 입속으로 들어가는 ‘체내 돌입 코스’와 외부에서 총으로 고질라의 세포를 사격하는 ‘체외 감시 코스’ 두 가지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사격 아케이드 체험, <고질라> 박물관 등이 함께 공개됐다. 니지겐노모고리 공원의 입장료는 아동 약 8천 원, 11세 미만 아동 약 2만 원, 성인 약 4만 원이다.
淡路島に実物大ゴジラ出現https://t.co/yejrMyO2CG
兵庫県立淡路島公園のアニメパーク「ニジゲンノモリ」に、「実物大」のゴジラを再現したアトラクションが完成しました。オープンは10日です。(丈)#ゴジラ pic.twitter.com/WBsVjRJKnC
— 朝日新聞 映像報道部 (@asahi_photo) October 9,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