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에서 구찌, 생 로랑 등 명품 아이템을 판매한다
통신사 할인 가능.

이제 편의점에서도 해외 명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명품 병행 수입 및 해외 직배송 전문 업체 어도어럭스와 손잡고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GS25 파르나스타워점에 명품 판매대를 도입했다. 편의점에서 명절 선물 세트나 카탈로그 주문 방식이 아닌 매장 상시 판매 방식으로 명품 브랜드 아이템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GS25는 카탈로그 판매 방식 등을 통해 수억 원에 달하는 고급 요트, 자동차, 와인 및 명품 잡화를 판매해왔고, 그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에 기반해 이와 같은 상시 판매를 실시하게 됐다. GS25에서 판매 중인 명품은 구찌 클러치백, 버버리 크로스바디백, 생 로랑 모노그램 팔찌 등 총 11종.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점포에서 곧바로 상품을 확인해 구매할 수 있고, 무료 배송을 받을 수도 있다. 제품 구매 시 기존 통신사 할인 및 포인트 적립 혜택이 그대로 적용되며, 제품 라인업은 월 1회 교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