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 데이비슨이 제작한 전기 자전거 ‘시리얼 1’ 최초 공개
최초의 할리 데이비슨 모델 ‘시리얼 넘버원’에서 영감 받은 디자인.
미국을 대표하는 모터사이클 브랜드 할리 데이비슨이 전기 자전거 ‘시리얼 1’을 최초 공개했다. 시리얼 1은 1903년 만들어진 최초의 할리 데이비슨 모델 ‘시리얼 넘버 원’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시리얼 1은 브라운 컬러의 가죽 안장, 간결한 디자인의 플레임, 화이트 컬러의 타이어가 특징으로, 과거 할리 데이비슨 바이크를 연상케하는 복고풍의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프레임 곳곳에는 ‘HARLEY-DAVIDSON’과 ‘SERIAL 1’ 문구가 새겨졌으며, 체인이 아닌 벨트를 통해 뒷바퀴로 동력을 전달한다.
아직까지 시리얼 1의 구체적인 가격 정보 및 스펙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2021년 3월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바이크의 자세한 모습은 위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erial1 #ebikes #ChangeHowYouMove https://t.co/YvHYu3q8LO
— Serial 1 (@Serial1Cycles) October 27,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