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니 샤프의 아트워크를 새긴, 헤론 프레스톤 2020 FW 컬렉션
바스키아, 키스 해링과 어깨를 나란히 한 미국 현대 미술가.









헤론 프레스톤이 미국 화가 케니 샤프의 아트워크를 새긴 2020 가을, 겨울 컬렉션을 선보인다. 케니 샤프는 1980년대 장 미셸 바스키아, 키스 해링과 함께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한 아티스트로 미국을 대표하는 ‘팝 아트의 거장’으로 손꼽힌다.
헤론 프레스톤은 이번 컬렉션을 공개하며 “나는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케니의 스튜디오에 찾아갔다. 컬렉션에 어울릴 것 같은 그림을 꼭 찾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그 결과 케니 샤프의 <Meanie>이 프린트된 셔츠, 팬츠 및 티셔츠가 완성됐다. 한편 케니 샤프는 이번 컬렉션을 위해 브랜드의 이름 ‘헤론’이 뜻하는 왜가리를 새롭게 그렸으며, 해당 아트워크가 새겨진 후디 및 후드 집업도 나란히 공개됐다.
케니 샤프 x 헤론 프레스톤의 협업으로 완성된 2020 가을, 겨울 컬렉션 제품군은 현재 헤론 프레스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