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스트랜딩' 제작사, 코지마 프로덕션이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게임이 아닐 수도 있다?

지난 2019년 신작 <데스 스트랜딩>을 발표한 코지마 프로덕션이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코지마 프로덕션은 10월 22일 웹사이트를 통해 “코지마 프로덕션의 새로운 프로젝트 개시에 맞춰 팀을 보다 크고 강하게 성장시키는 걸 목표로 인재를 모집한다.”라는 내용과 함께 구인 공고를 게시했다.
코지마 프로덕션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무엇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프로그래머, 아티스트, 게임 디자이너, 사운드 디자이너, 작가, 프로젝트 매니저, 프로듀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을 모집 중이란 점에서 신작 게임과 관련된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 다만, 지난 2019년 열린 코지마 프로덕션 창립 5주년 기념 팬 이벤트에서 코지마 히데오 감독이 “영화와 게임 중 어느 쪽이라고 명확하게 구분하기 힘든 콘텐츠가 앞으로 5년 안에 나올 것”이라고 말한 만큼 게임이 아닌 다른 콘텐츠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한편, 코지마 히데오와 이토 준지의 합작 호러 게임에 관한 기사는 이곳에서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