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지속 가능한 패션 산업을 위한 업사이클링 기계, 'Looop' 공개
헌 옷 줄게, 새 실 다오.
H&M이 지속 가능한 패션 산업을 위한 프로젝트 ‘Looop’를 전개한다. ‘Looop’는 오래된 옷을 잘게 찢어 새로운 실로 만드는 기계 이름으로 현재 스웨덴 스톡홀름 드로트닝가탄에 위치한 H&M 매장에 전시되어있다. H&M은 ‘Looop’으로 새로운 실을 만드는 데에 물이나 화학 약품은 일절 사용되지 않으며, 2030년까지 옷을 만드는 데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재활용 혹은 지속 가능한 소재로 대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ooop’를 체험하는 데에 드는 비용은 H&M 로열티 회원 한화 약 약 1만2천 원, 비회원 약 2만 원이며 수익금은 모두 지속 가능한 소재 개발 비용으로 소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