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욕 샘솟게 하는, 레고의 첫 세서미 스트리트 키트 공개
1천3백개 이상의 레고 피스로 구현된 세서미 스트리트.
아디다스, 리바이스 등과의 협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레고가 이번에는 세서미 스트리트 키트로 다시 한번 이목을 끌었다. 레고 애호가인 이반 게레로에 의해 개발된 ‘레고 아이디어 123 세서미 스트리트’는 1천3백67개의 레고로 구성된 세트로, 극중 배경인 세서미 스트리트 123번지의 일부를 섬세하게 재현했다. 빅버드, 버트, 어니, 오스카 등의 캐릭터 피규어는 물론, 버트가 어니의 아파트, 빅버드의 둥지, 오스카 더 그라우치의 쓰레기통 등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상징적 장소를 미니어처 버전으로 경험할 수 있어 팬들의 열렬한 반응이 기대되고 있는 제품. 이는 레고 아이디어에 등장한 이후, 빠른 속도로 큰 지지를 받아 출시가 결정되었다고 한다. 출시일은 11월 1일이며, 가격은 약 16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