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티아 라이트 “마블 케빈 파이기, 여성판 ‘어벤져스’ 이끌 의지 높다”
제작은 시간문제.
<블랙 팬서>에서 슈리 역을 연기한 배우 레티티아 라이트가 여성판 ‘어벤져스’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야후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마존 만화 시리즈 <스몰 엑스>에서의 역할에 대해 언급하면서 여성판 ‘어벤져스’에 관해 언급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레티티아 라이트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내에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여성 히어로가 한 자리에 모인 장면을 회상하면서 “마블의 영화 제작자 빅토리아 알론소와 수장 케빈 파이기가 여성판 ‘어벤져스’에 대한 의지가 높다”고 말하며 “둘은 작품을 주도하는 데에 매우 강하며, 제작은 시간문제”라고 언급했다. 또한 함께 하고 싶은 캐릭터를 묻는 질문에는 발키리 역의 테사 톰슨, 캡틴 마블 역의 브리 라슨, 오코예 역의 다나이 구리라 등을 언급하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