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환경 위해 빨대 필요없는 ‘뚜껑이’ 사용 비롯한 3가지 실천 계획 공개
배달용 오토바이는 물론 포장재 소재도 바꾼다.

맥도날드가 환경을 위한 실천 몇 가지를 실행할 것을 발표했다. 맥도날드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작지만 큰 변화’라는 새 슬로건과 함께 사회 및 환경을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 첫 번째 계획은 플라스틱 빨대를 ‘뚜껑이’로 대체하는 것. 맥도날드는 플라스틱 빨대 없이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뚜껑이’를 이달부터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내년까지 배달 서비스에 필요한 바이크를 무공해 친환경 전기 바이크로 100% 대체하기로 했다. 포장재와 포장재에 사용되는 잉크를 친환경 소재로 바꿀 계획 역시 세웠다. 이는 2025년까지 완수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포화지방산과 트랜스지방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100% 해바라기유 사용, 정규직 전환, 주부 및 장애인 직원 고용 등 역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