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몬스터 헌터’ 실사 영화 개봉일이 4개월 앞당겨져 올해로?
개봉 연기가 아니다.
업데이트(10월 7일): 소니 픽처스가 영화 <몬스터 헌터>의 개봉일을 기존 2021년 4월 23일에서 올해 12월 30일로 약 4개월 앞당겼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다수 북미 극장의 영업 재개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많은 영화들이 개봉 연기 소식을 알리고 있는 가운데, <몬스터 헌터>의 개봉이 가까워지는 것은 특별한 경우다. 소니는 원래 그날 <이스케이프 룸 2>를 개봉할 예정이었지만 해당 영화의 개봉은 2021년으로 미뤘다. 최근 공개된 <몬스터 헌터>의 첫 티저 트레일러는 기사 상단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존 내용(10월 5일): 소니 픽처스가 캡콤의 인기 게임 <몬스터 헌터> 실사 영화판의 첫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게임에도 등장했던 몬스터 ‘디아블로스’의 영화 속 모습을 처음으로 확인할 수 있고, 디아블로스에 총격을 가하는 밀라 요보비치를 비롯한 등장 인물들의 모습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영화는 <레지던트 이블>과 <모탈 컴뱃>의 실사 영화를 감독한 폴 W.S. 앤더슨이 연출을 담당했으며, 밀라 요보비치와 <옹박>의 토니 자 그리고 래퍼 겸 배우 T.I. 등이 출연한다. 영화 <몬스터 헌터>는 내년 4월 23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