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럭셔리 브랜드를 세운다면 어떤 모습일까?
가방부터, 구두, 선글라스, 하이힐까지.







이탈리아의 그래픽 디자이너, 데이비드 페렐라가 나이키를 테마로 완성한 이색적인 콘셉트 아이템을 공개했다. 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아이템 중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로퍼. 블랙 컬러의 가죽으로 완성된 로퍼 위에는 은빛 메탈 스우시 장식이 달렸으며, 브라운 컬러의 인솔에서는 나이키 로고가 찍혀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디올 새들백을 연상케하는 실루엣의 가방에는 화이트 컬러의 스우시가 새겨졌으며, ’N’ 모양의 펜던트 장식이 달렸다. 이밖에도 에어 포스 1을 활용한 숄더 백, 스투시 협업 에어 줌 스피리돈 케이지 2의 디자인을 녹여낸 하이 힐, 스우시 모양의 안경다리가 적용된 선글라스가 인상적이다.
데이비드 페렐라가 완성한 나이키 테마의 아이템은 위 갤러리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