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와 나이키가 협업 '에어 포스 1 클로그'를 만든다면?
찬성 vs 반대.





2020년 다채로운 협업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크록스와 나이키가 만난다면 어떤 모습의 신발이 탄생할까? 그 상상을 기반으로 완성된 스니커의 이미지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디자이너 키건 맥다니엘은 에어 포스 1과 클로그 디자인을 한데 버무린 콘셉트 스니커를 선보였다. 해당 스니커는 클로그처럼 슬리퍼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에어 포스 1 토캡의 천공 디테일 및 듀브레 장식이 적용됐다. 무엇보다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스우시. 어퍼 양옆에 위치한 두 개의 스우시는 발꿈치 뒤쪽으로 이어져 실제 크록스 클로그와 비슷한 실루엣을 갖췄다.
화이트, 블랙, 그린 총 3가지 컬러로 제작된 크록스 x 나이키 에어 포스 1 클로그의 가상 이미지는 위 갤러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