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 스니커, 퍼렐 x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대쉬 그린'은 7천7백77켤레 한정 판매된다?
어퍼 한가운데 떡하니 박힌 ‘인종’.

어퍼에 한글로 ‘인종’이 적혀 화제가 되었던 퍼렐 윌리엄스 x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휴 NMD ‘대쉬 그린’이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아디다스 소식 채널 @adisight는 협업 휴 NMD ‘대쉬 그린’의 실물 사진과 함께 해당 스니커가 오직 7천7백77 켤레만이 생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휴 NMD ‘대쉬 그린’의 어퍼에는 기존 아디다스 NMD에 활용되던 프라임니트 대신 망사로 추정되는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솔에는 아디다스의 ‘부스트’ 쿠셔닝 시스템이 적용됐다. 어퍼에 화이트 컬러로 적힌 ‘인종’ 레터링은 해당 스니커만의 특징. 퍼렐 윌리엄스가 10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휴 NMD ‘대쉬 그린’을 직접 신은 사진을 게시한 만큼 스니커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출시일이나 가격에 관한 퍼렐 윌리엄스나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입장은 아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