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 '데드풀'로 MCU 역사상 최대 규모 계약 체결한다?
MCU 대표 캐릭터가 ‘데드풀’이 되나?

라이언 레이놀즈와 디즈니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이하 MCU) 사상 최대 규모의 출연 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만화 소식 매체 <코믹북닷컴>은 마블 CCO 케빈 파이기가 라이언 레이놀즈를 ‘데드풀‘ 역으로 최소 10편 이상의 MCU 영화에 출연시킬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전까지 MCU가 한 배우와 계약한 최다 편수는 사무엘 L. 잭슨과 세바스찬 스탠이 맺은 9편이다. 루머가 사실일 경우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 역으로 추후 개봉될 여러 MCU 영화에 출연할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마블 코믹스 <데드풀> 원작자 롭 라이펠드는 트위터를 통해 “진작에 이뤄졌어야 할 일이다. 라이언 레이놀즈의 <데드풀>은 망하기 십상인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확실한 성공을 보장하는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Look, all this means is that Feige finally came to his senses and caved. As he should have long ago. Hoping this is true! Ryan as Deadpool is a SURE THING in an entertainment canvas that is increasingly fragile. https://t.co/p5ANypJQh5
— robliefeld (@robertliefeld) October 4,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