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CJ가 손을 잡고 '인공 인간 인플루언서'를 개발한다?
자비스?

삼성전자와 CJ올리브네트웍스가 손을 잡고 인공인간 프로젝트 ‘네온’을 진행한다. ‘네온’은 실제 사람과 같은 형상과 표정으로 사용자에게 반응하고 기억을 학습하는 인공 인간이다. 학습된 내용에 따라 개인화된 뉴스를 제공하는 앵커나 쇼핑 호스트, 개인 비서로 활용이 가능하며 더 나아가 쇼핑몰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점원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와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제작’ 서비스 모델을 개발한다. 프로젝트가 완수될 경우 네온은 미디어·교육·리테일 등의 분야에서 스스로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할 전망. 이와 함께 두 회사는 웹, 애플리케이션, 리테일 환경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네온 워크포스’ 모델도 개발을 추진하며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내 금융사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네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