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12시간 예약 판매량, PS4 출시 후 12주간 판매량보다 높다?
엄청난 물량 부족이 예상된다.

예약 판매 당시 서버 장애를 겪을 정도로 엄청난 반응을 불러일으킨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5(이하 PS5)의 어마어마한 사전 판매량 수치가 공개됐다. 사전 예약 초반 12시간 동안 판매된 PS5의 수량은 과거 PS4가 출시 후 12주 동안 판매된 수량보다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의 CEO 짐 라이언은 <로이터>에 “사전 예약 당시 파악된 기기에 대한 수요는 아주, 아주 크다.”라고 이야기하며, “모두가 발매일에 PS5를 구매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회사 입장에서는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게임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소니 PS5는 오는 11월 12일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 등의 정보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