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스파이더맨과 현직 스파이더맨이 함께 촬영장에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현재까지 밝혀진 소문의 진상은?

앞서 ‘전직 스파이더맨‘ 토비 맥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 그리고 현재 스파이더맨 역을 맡은 톰 홀랜드가 총출동하는 <스파이더맨 3>가 만들어질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최근 앤드류 가필드와 톰 홀랜드가 같은 촬영 현장에서 있는 모습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누리꾼은 미국 애틀랜타에서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톰 홀랜드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트위터에 게재했다. 문제는 그의 뒤에 앤드류 카필드로 추정되는 남자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서있었던 것. 해당 영상을 본 팬들은 환호했지만, 그 기쁨이 오래가지 못했다. 해당 영상을 찍었다고 주장한 다른 누리꾼은 영상 속 베일에 싸인 남자는 앤드류 카필드가 아니라 경호원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앤드류 가필드가 다른 영화 촬영을 위해 뉴욕에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톰 홀랜드와 앤드류 가필드의 공동 촬영은 단순 루머에 그쳤지만, 소니 픽처스가 세 스파이더맨이 등장하는 작품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는 만큼 새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
TOM HOLLAND WITH ANDREW GARFIELD ON THE SET OF SPIDERMAN 3 ???? WHHAAAAT ????? IM DJSNNS pic.twitter.com/OLjq4504Dt
— tiny t⎊ny (@woIvern) October 26,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