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시, 브랜드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반지 & 의류 아이템 출시
‘비너스의 탄생’을 새긴 금빛 반지.
디올부터 나이키, 매튜 윌리엄스, 꼼 데 가르송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펼치며 2020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스투시가 이번에는 브랜드 창립 40주년 기념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의 제품군은 반지, 바시티 재킷, 티셔츠 총 3가지 아이템으로 꾸려졌다.
시그넷 링 형태로 제작된 금빛 반지 외부에는 산드로 보티첼리의 명화 <베누스의 탄생>이 새겨졌으며 양옆으로는 ‘STUSSY 1980’, ‘TRIBE 2020’ 문구가 양각으로 새겨졌다. 바시티 재킷의 뒷면에서는 스투시를 상징하는 ‘에잇볼’ 로고와 지구의 모습을 합친 그래픽이 눈길을 끈다. 같은 그래픽이 새겨진 티셔츠에는 ‘Earth in ther corner pocket’ 문구와 더불어 숀 스투시 특유의 타이포그래피로 완성된 텍스트가 프린트됐다. 한편 이번 컬렉션 룩북에는 영국의 유명 뮤직비디오 감독 돈 레츠가 모델로 출연해 더욱 화제다.
스투시의 창립 40주년 기념 컬렉션은 10월 30일 금요일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 도버 스트리트 마켓을 비롯한 일부 발매처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