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 제이콥 앤 코 협업 포함한 2020 FW 컬렉션 아홉 번째 드롭 공개
손목 시계, 자물쇠 목걸이, 보온병 등.



























매주 새로운 발매 소식을 전하고 있는 슈프림이 2020 가을, 겨울 컬렉션의 아홉 번째 드롭을 공개했다. 금주 발매 목록에는 미국 럭셔리 워치 브랜드 제이콥 앤 코와의 협업 아이템이 포함되어 더욱 눈길을 모은다.
슈프림과 제이콥 앤 코은 50개의 다이아몬드 및 악어가죽 스트랩이 적용된 손목시계를 제작했다. 해당 시계의 다이얼 안에는 두 브랜드의 로고와 더불어 ‘FUCK EM’ 문구가 새겨졌다. 슈프림의 붉은색 로고가 새겨진 14k 골드 펜던트 목걸이도 제품군에 포함됐다.
다양한 겨울철 아이템도 함께 출시된다. 세 가지 컬러로 제작된 후디 바시티 재킷, 모헤어 카디건, 가죽 칼라가 적용된 워크 재킷이 대표적. 이 밖에도 체인 그래픽이 새겨진 레이온 반팔 셔츠, 다양한 디자인의 비니 역시 주목할 만하다. 슈프림 로고가 새겨진 0.75L 보온병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슈프림 2020 가을, 겨울 컬렉션 아홉 번째 드롭은 10월 23일 오전 00시 브랜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출시된다. 일본에서는 다음 날인 24일 오전 11시부터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