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블랙이 두 가지 맛의 핫소스 ‘600°'를 출시했다
‘오리지널’ & ‘망고 하바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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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새 앨범 <6pc Hot Ep>를 발매하며 주목받았던 미국의 유명 뮤지션 블랙이 자신만의 핫소스 ‘600°’를 선보인다.
블랙이 출시한 핫소스는 ‘오리지널’과 ‘망고 하바네로’ 총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오리지널’ 맛은 다량의 숙성된 레드 페퍼, 식초, 크산탄껌을 조합해 만들어졌다. 반면 ‘망고 하바네로’는 하바네로 페퍼, 적포도주 식초, 라임 주스, 마늘, 파프리카 등 보다 다양한 재료를 조합하여 완성됐다. 단 두 핫소스 모두 글루텐 프리 제품으로 채식주의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블랙은 새 핫소스를 공개하며 “남동생들을 위해 요리를 것과 애틀랜타에 있는 핫 윙 식당에 가기 위해 돈을 모으는 일 사이에서 나는 매운맛에 대한 사랑과 관용을 쌓을 수 있었다.”라며 “핫소스 ‘600°’는 내가 자란 도시에 대한 감사의 표시다. 내가 어디에 있든지 가지고 다닐 수 있고 내가 아끼는 사람들과 나눌 수 있도록 편안함과 맛을 더했다.”라고 설명했다.
핫소스 패키지에는 앨범 <6pc Hot Ep>에 등장한 식당 간판의 그래픽이 새겨져 더욱 눈길을 끈다. 해당 핫소스는 현재 블랙마켓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4.99 달러, 한화로 약 1만6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