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내년 2월이면 코로나19 백신 대부분 효과 있을 것”
현재 화이자, 모더나의 백신이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을 앞두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머지않은 시일 내 코로나19 백신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빌 게이츠는 코로나19 발병 이전부터 전염병 대유행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해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씨넷>이 전한 바에 따르면, 빌 게이츠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거의 모든 백신들이 굉장히 높은 효율 수준에서 원활하게 작동할 것”이라며, “내년 2월이면 거의 대부분의 백신들의 효과와 안정성을 입증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동시에 “앞으로의 6개월이 무척 걱정스럽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현재 화이자와 모더나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은 미국 식품의약국의 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약 95%의 백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