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월스트리트저널' 선정 '올해의 음악 혁신상' 수상
WSJ: “비틀즈 이후 최초의 기록을 달성한 그룹”.
빅 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이 <월스트리트저널>이 주최하는 ‘월스트리트저널 이노베이터 어워즈’에서 ‘음악 혁신가’로 선정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1월 12일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방탄소년단을 ‘비틀즈 이후 처음으로 1년 안에 세 장의 앨범이 빌보드 1위에 오른 그룹’이라고 소개하며 해당 상을 수여했다. 방탄소년단의 리더 랩몬스터는 공개된 영상을 통해 “우리는 그저 음악과 공연을 사랑하는 7명의 평범한 아이들”이라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희망과 사랑, 긍정적인 에너지와 영감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내용의 수상 소감을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공개한 방탄소년단의 전체 수상 소감은 상단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