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대신 고기를? 버거킹 재팬의 신메뉴 ‘익스트림 슈퍼 원 파운드 비프 버거’ 출시
국내 도입이 매우 시급하다.




앞서 ‘페이크 버거’, ‘어글리 버거’ 등 이색 메뉴를 선보인 버거킹 재팬이, 이번에는 번을 소고기 패티로 대체한 신메뉴를 공개했다. 해당 버거의 이름은 ‘익스트림 슈퍼 원 파운드 비프 버거’.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새 버거킹 메뉴에는 1 파운드, 즉 500g 가량의 소고기가 사용된다.
‘익스트림 슈퍼 원 파운드 비프 버거’는 총 4장의 소고기 패티와 더불어 상추, 토마토, 피클, 양파, 케첩, 리치 체더치즈로 완성된다. 버거킹 재팬은 신메뉴를 소개하며 ‘처음 버거를 베어 물면 흘러넘치는 육즙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익스트림 슈퍼 원 파운드 비프 버거’는 앞서 출시된 ‘맥시멈 슈퍼 원 파운드 비프 버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는데, 해당 버거에서는 번 사이에 4장의 패티가 넣어졌다.
버거킹 재팬은 자신의 첫 번째 ‘번 프리’ 메뉴를 공개하며 해당 메뉴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I Did it.’ 스티커를 제공할 예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익스트림 슈퍼 원 파운드 비프 버거’는 일본 버거킹 매장에서 11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한정판 메뉴로 출시된다.